
서울 출신 검사 이창수는 1998년 사법시험 합격 후, 다양한 요직을 거쳐 2024년 5월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되었다. 윤석열 대통령과 가까운 ‘친윤’ 검사로 분류되며, 2025년 4월 24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혐의 기소를 간접 지휘하며 주목받는다. 도이치모터스, 명태균 게이트 등 굵직한 사건과 탄핵 논란으로 검찰 내외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.
📝 이창수 검사장 프로필
항목 | 내용 |
---|---|
이름 | 이창수 (李昌洙, Lee Chang-soo) |
출생 | 1971년, 서울특별시 |
학력 | 서울 대원고, 성균관대학교 법학과, 스탠퍼드 대학교 로스쿨(LL.M) |
사법시험 | 1998년(제40회), 사법연수원 30기 |
주요 경력 | 서울중앙지검 검사(2001), 대검찰청 연구관,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행정관, 법무부 국제형사과장, 대검 대변인, 대구지검 2차장, 인천지검·서울동부지검·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, 수원지검 성남지청장, 전주지검장, 서울중앙지검장(2024.5~) |
특징 | 윤석열 대통령과 가까운 ‘친윤’ 검사, 온화한 성품과 명확한 업무 스타일 |
🔍 과거 주요 담당 사건
- 코오롱 인보사 사건: 서울중앙지검 형사 2 부장 시절, 인보사 사태 수사 담당.
- 성남FC 후원금 의혹: 수원지검 성남지청장 재직 당시, 이재명 대표의 배임·선거법 위반 혐의 기소 주도.
-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 채용 의혹: 전주지검장 시절,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 관련 수사 지휘.
-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: 서울중앙지검장으로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 지휘, 무혐의 처분 논란.
- 명태균 게이트: 서울중앙지검장 복귀 후, 명태균 씨 관련 게이트 수사 총책임자.
- 민주당 돈봉투 사건: 수사 상황 점검 및 지휘.
📢 문재인 전 대통령 뇌물수수 혐의 기소 요약 (2025년 4월 24일)
기소 일자: 2025년 4월 24일
기소 주체: 전주지검 형사 3부
혐의: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(뇌물수수)
사건 개요: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 모 씨가 2018년 8월~2020년 4월 타이이스타젯 임원으로 채용되어 급여 및 주거비 약 2억 1,700만 원을 받은 것이 뇌물로 판단됨. 이상직 전 의원이 자신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임명과 연계해 특혜 채용한 대가로 뇌물을 제공한 것으로 검찰은 결론.
함께 기소: 이상직 전 의원(뇌물공여죄, 업무상 배임).
기소유예: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, 전 사위 서 모 씨.
수사 경과: 2021년 12월 시민단체 고발로 수사 시작, 약 3년 5개월 만에 기소. 문 전 대통령은 두 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, 서면 답변도 미제출.
재판 절차: 범죄지가 청와대 중심으로 판단, 서울중앙지법에 기소. 재판은 서울에서 진행.
참고: 연합뉴스 기사.
🌟 최근 이슈 및 동향 (2025년 기준)
- 탄핵소추 및 복귀: 2024년 12월,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‘봐주기 수사’ 의혹으로 국회에서 탄핵소추안 가결. 2025년 3월 13일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전원일치로 기각, “헌법·법률 위반 아님” 판단 후 즉시 복귀.
-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: 탄핵 기각 후,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·도이치모터스 의혹 수사 지휘. 검찰총장에게 직접 보고, 부장검사들로부터 대면 보고 받으며 진행.
- 명태균 게이트: “모든 최종 결정은 검사장인 제가 책임진다”며 수사 책임 강조.
- 논란: 윤석열 대통령 신임받은 ‘친윤’ 검사로, 김건희 여사 무혐의 처분 등으로 정치적 논란. 헌재도 도이치모터스 수사 적절성에 “다소 의문” 의견.
- 향후 전망: 김건희 여사 소환, 명태균 게이트 수사 결과, 검찰 인사에 따라 정치적 파장 예상.
❓ 자주 묻는 질문
Q: 이창수 검사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 기소를 직접 지휘했나요?
A: 전주지검 형사 3부가 기소했으며, 이창수 검사장은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직접 지휘보다는 사건 이송 및 간접 관리 역할 수행.
Q: 이창수 검사장의 탄핵 사유는 무엇이었나요?
A: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‘봐주기 수사’와 허위사실 유포 의혹으로 2024년 12월 탄핵소추. 2025년 3월 헌재에서 기각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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